애플은 2014년 건강 앱(애플리케이션)을 시작으로 2015년 애플와치를 출시하여 개인 건강 관리를 위해 건강 및 피트니스 기능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2014년 이전부터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캐시카우 중에 하나로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애플 CEO 팀 쿡은 애플이 인류에 가장 크게 공헌할 분야가 헬스케어라고 이미 말한 적이 있죠.
헬스케어 산업은 애플뿐만이 아니고 구글 등 IT기업을 포함한 많은 기업이 뛰어들고 있는 시장입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로 더욱더 관심과 집중을 받고 있는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을 대표하는 웨어러블 기기로 애플워치를 출시하면서 지속적으로 건강 관련 기능을 개발해 오고 있습니다.
애플은 스티브잡스가 췌장암 치료를 하면서 환자와 분리된 의료 시스템 체계에 대해서 고민을 해 왔고 환자와 의료 서비스 및 건강 정보와 연결되는 제품을 구상해 출시한 제품이 애플와치인 것입니다.
애플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현황 및 전망
애플은 심박수 및 심전도를 체크하고 모니터링하여 부정맥 등의 이상 심장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수면 모니터링 서비스, 청력 건강 관리 서비스, 걷기 등의 보행 수 체크 및 운동 시간과 활동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 체온 측정 기능, 여성의 생리주기 추적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애플워치는 약 복용 알림 서비스, 무채혈 혈당 측정 기능 등을 적용하여 선보일 예정입니다.
애플은 의료계와의 직접적인 협력을 통해 건강 생태계를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애플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연구진이 새로운 과학적 발견을 할 수 있도록 도구를 개발할 것이고 유의미한 건강 데이터로 의사와 환자 간의 관계를 강화시키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건강 관련 단체와 협업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장려할 계획이고 공중 보건 및 정부 이니셔티브 지원 등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애플은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원, 미국 국립환경건강과학연구소, 미국심장협회, 세계보건기구 등과 협력해 여성 건강 연구, 심장 및 운동 능력 연구, 청력 연구 등을 최초로 진행하는 3가지 의료 연구에 참가할 기회를 미국 내 사용자에게 제공해 왔다고 합니다.
애플의 건강 앱의 건강 기록은 유의미한 건강 데이터로 의사가 환자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애플에 저장된 건강 기록은 1만 2천 곳 이상의 800개 이상의 기관에서 환자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애플은 2014년 이전부터 지금까지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 집중해 오고 있습니다. 애플 CEO 팀 쿡은 애플이 인류에 가장 크게 공헌할 분야가 헬스케어라고 언급했었죠.
결국 애플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확장할 것이고 건강 관련 데이터를 무한히 확장할 것입니다. 또한 관련 분야의 기업과 협력을 지속할 것이며 의료계와도 꾸준히 협의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제품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투자] 레인보우로보틱스 어떤 기업인가? (1) | 2023.03.30 |
---|---|
구글 광고 투명성 센터 운영 이유 (0) | 2023.03.30 |
[국내 주식 투자 참고용] 원티드랩 기업 정보 및 전망 (0) | 2023.02.16 |
[해외 주식 초보자] 테슬라 주식 투자 어떨까? 테슬라의 미래 전망 분석 요약 (0) | 2023.02.14 |
갤럭시 북3 프로 시리즈 및 울트라 스펙 및 가격 비교 (특가 세일 참고) (0) | 2023.02.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