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기업 현황 알아보기

 

아모레퍼시픽은 크게 화장품 제조 및 판매와 건강기능식품 등의 이너뷰티 사업으로 구분하여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사실 주요 핵심사업은 화장품 제조 및 판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시장은 국내를 포함하여 중국 및 홍콩 시장이었습니다. 한동안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부진 등으로 인한 이슈로 인해 주가 또한 폭락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중국 여행이 가능해지고 중국 여행객이 국내로 유입되면서 테마주로 아모레퍼시픽의 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기업 현황

 

아모레퍼시픽은 2023년 올해 1분기 매출 1조 91억 원과 영업이익 816억 원을 기록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습니다. 이로 인해 주가가 12만 원대에서 11만 5천 원대로 떨어졌습니다.

 

아모레퍼시픽뿐만 아니라 LG생활건강도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떨어져 화장품 업계 양대산맥 기업 모두가 실적 부진 및 주가 하락의 결과를 보였죠.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시장은 중국과 홍콩 시장입니다. 지난 2~3여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및 홍콩에서의 판매 부진은 자연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최근 중국 관련 정책 이슈 및 중국 내 K뷰티 인기 저하, 젊은 중국인들의 자국 화장품 충성도 등으로 인해 탈중국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품질 및 성분이 좋은 저가형 수많은 화장품들이 SNS를 통해 국내를 포함하여 중국, 홍콩, 미국 등 해외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들이 속출하면서 지속적으로 사용해 오던 화장품 브랜드가 무색해졌습니다.

 

 

 

 

특히 MZ세대들은 새로운 경험을 시도하는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보니 다양한 화장품을 사용하고 브랜드를 바꿔가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트렌드로 인해 이제는 화장품의 대량 생산이 어려워 보입니다.

 

물론 아모레퍼시픽 같은 큰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대기업의 경우는 더 큰 시장을 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중국에서 여행객을 받아들이고 중국 여행객 또한 국내로 많이 유입되면서 테마주로 아모레퍼시픽의 주가가 오르고 있고 매수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중국의 영향에 너무 치우지고 있는 현상이기 때문에 미래 성장 측면에서 보면 지속적으로 다른 시장도 개척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모레퍼시픽 기업 개요

 

아모레퍼시픽 기업은 화장품 제조 및 판매와 건강기능식품 등의 이너뷰티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 헤라, 이니스프리, 라네즈, 한율, 프리메라 등 화장품 라인, 메디컬뷰티, 뷰티 디바이스, 이너뷰티, 헤어케어, 바디케어, 덴탈케어, 오설록 등 수많은 뷰티 관련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수많은 뷰티 관련 브랜드 제품의 품질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기능적인 품질을 만들고 있는데요. 성분에 대한 투명성, 최상의 품질 및 원료 사용, 엄격한 성분 선택 및 다양한 안전성 평가 등을 통해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개발하여 지속 가능한 브랜드 육성을 위해 친환경적으로 재배한 작물을 수급하여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원료 안전성, 생태계 보호 등의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또한 화장품 제품 용기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고 지속가능한 종이포장재로 2차 포장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제품의 원료 및 포장재 생산 단계와 사용 단계에서 자원의 크기 및 중량을 줄이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기업 전망 및 마무리

 

아모레퍼시픽은 탈 중국 및 전자상거래채널 공략 등의 대책에 대해 발표했는데요. 사실 이런 대책은 이미 시작됐어야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에 대한 마케팅으로 승부를 보는 기업입니다. 미국, 유럽 등의 선진국 내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프랑스 등의 고가 프리미엄 화장품들과 경쟁을 해야 하는데요. 지금과 같은 유통 구조로 해외에서도 동일하게 마케팅을 한다면 가격 경쟁력 등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모레퍼시픽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2대 기업 중 하나이며 헤라, 설화수 등은 해외에서 인지도가 있는 화장품 브랜드입니다. 이렇게 해외 현지에서도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현지화 전략을 통해 현지 인종에 맞는 화장품을 개발하여 중국을 포함하여 K-뷰티의 세계화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