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애플 주식 1천만 주 팔아 치운 이유 및 애플 전망

 

 

 

버크셔 해서웨이 워런 버핏은 애플 주식을 대략 총 9억 6천만 주 정도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천만 주를 팔아 치웠는데요. 거대 투자자들이 하는 일 중에 하나이죠.

 

워런 버핏의 애플에 대한 사랑은 상당히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습니다. 물론 애플의 혁신은 그럴 만도 했죠. 그런데 워런 버핏의 투자기업인 버크셔 해서웨이는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애플 주식을 매각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인데요. 실제로 워런 버핏이 애플 주식 중 1천만 주를 매각한 시점은 작년 4분기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이로써 애플 지분을 5.9% 정도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워런 버핏 애플 주식 매각한 배경을 살펴보면,

 

애플 주식은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습니다. 즉 20년 전부터 애플 주식은 꾸준히 상승해 오다가 2018년부터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상승하는 수준이 굴곡이 상당히 컸습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애플 주식은 오르락내리락해 왔는데요. 이쯤 되면 사실 어떠한 혁신으로 한 번 치고 오르는 수준이 되어야 하는 것이 테크 주인데 애플이 좀 고전을 해왔죠.

 

현재 애플 아이폰의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어려움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공무원들에게 아이폰 사용을 금지하고 있고 중국 브랜드 화웨이의 인기 및 강세로 인해 아이폰 판매가 부진한 상태죠.

 

또한 애플은 작년에 미국 의료기술 기업인 마시모와 특허 분쟁에서 지게 되었죠.

 

 

 

 

그 밖에도 애플의 AI 기술 적용이 다소 늦어진 점이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시가총액 1위를 넘겨줬으니까요.

 

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중에서 AI 기술로 상당한 활약을 펼치고 있죠. 오픈 AI 투자로 시작하여 자체 AI 기술로 날개를 펼친 상태입니다.

 

 

워런 버핏 애플 주식 1천만 주 매각 이유 및 애플 전망

 

 

애플 기업 및 주식 전망

 

애플 주식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위에 언급한 현재 애플 상황이 긍정적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꺼져갈 애플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테크 기업들이 업 앤 다운이 있듯이 애플의 현재 상황은 좋지 않지만 잠시 미래를 위해 준비 단계일 수 있어요.

 

애플의 AI폰 등 AI 기술이 좀 지연되고 있지만 내년부터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 기대가 되며 추가로 비전 프로의 향방이 남아 있죠.

 

애플 비전 프로에 대한 리뷰가 다소 반반인데요. 처음부터 100% 만족하는 테크 제품은 없죠. 또한 공간 컴퓨팅 기술은 눈앞의 현실보다는 좀 더 미래 산업에 적용되는 기술이기 때문에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마치며,

 

워런 버핏이 애플 주식을 1000만 주를 매각했다고 해도 차후 다시 매수할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은 것은 투자 전문 기업의 하는 일은 매일 투자 대상을 찾고 전반적인 산업, 경제의 흐름을 보고 세부적으로 투자 회사의 기업 가치를 계속 살펴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총 보유 주식 수를 상황에 맞게 팔고 사는 것이죠.

 

애플 주식을 가진 서학개미 투자자들은 매도, 매수 타이밍을 이러한 흐름에만 집중하는 것보다 기업의 가치를 좀 더 길고 깊게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빠르게만 움직이는 것이 항상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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