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피리더입니다.
자동차 구매 시 알아두면 도움 되는 자동차 기본 용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초보 운전자가 자동차 첫 구매 시 기본 용어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차량을 비교하여 구매해야지만 본인에게 적합한 자동차를 선택할 수 있고 안전 운행에 도움 됩니다.
연비는 에너지소비효율로 1리터 연료당 얼마나 주행할 수 있는지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16km/l라고 표시되어 있다면 1리터 연료당 16km를 주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연비가 높으면 높을수록 더 멀리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연비 효율이 좋다고 얘기합니다.
전비는 전기자동차에 해당되는 것으로 연료로 가는 것이 아닌 전기로 가기 때문에 전비라고도 말합니다. 예를 들어 5.5km/kWh라고 표시되어 있으면 1 kWh당 5.5km를 주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출력은 자동차가 발휘하는 힘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 마력(Horse Power이라고도 표시하는데요. 출력 표기를 hp 또는 ps로 합니다. 자동차 구매 시 보통 최고출력에 대해 표시되어 있는데요.
최고출력은 엔진이나 모터가 낼 수 있는 종합적인 힘의 양을 말합니다. 엔진의 경우 마력단위를 사용하며 1분당 엔진 회전수 즉, RPM별로 변화하는 마력 중 최고치를 의미합니다. 통상적으로 최고출력 발생시점의 RPM을 함께 표기하며 모터의 경우 kW단위를 사용합니다.
토크는 동력이 엔진축으로 전달되는 힘을 말합니다. 보통 최대토크가 얼마냐를 많이 묻고 자동차 카탈로그에도 나와 있는데요.
최대토크는 엔진에 따라 발생되는 최대의 회전력을 말하며 단위는 kg.m입니다. 통상적으로 토크를 발생할 때의 엔진 1분당 회전수를 함께 표시하기도 합니다. 전기차 모터의 경우는 Nm단위로 표시됩니다.
RPM은 자동차 엔진 회전수를 말하며 분당 엔진 회전수 단위입니다. 1분 동안 엔진이 몇 번 회전하는지를 표시하는 단위입니다. RPM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엔진 출력이 좋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배기량은 엔진의 성능 지표 중 하나로 실린더 내부 피스톤이 상하로 움직일 때 공기의 흡입 또는 배출의 양을 의미합니다. 배기량이 높은 자동차는 공기의 흡입량이 많기 때문에 엔진의 크기가 크고 연료 소비가 많습니다. 결국 연료와 공기가 혼합되어 폭발력이 강해져서 출력 및 토크가 높아집니다. 배기량은 실린더 크기와 기통수를 곱하여 계산하게 됩니다.
1000cc 이하의 배기량은 보통 경형에 적용하고 1600cc 이하의 배기량은 소형, 1600cc 이상부터 2000cc 미만의 배기량은 중형, 2000cc 이상의 배기량은 대형으로 분류됩니다. 결국 이 말은 배기량과 자동차세는 비례하여 배기량이 낮을수록 세금을 적게 냅니다.
엔진은 일반적으로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핵심인데요. 엔진은 실린더 개수와 실린더를 어떻게 배열하냐에 따라 용어가 다릅니다. 직렬, V형 등은 실린더를 직렬 형태로 배열하는 것이고 V형 형태는 V자 형태로 배열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L4라고 표기되어 있으면 직렬 4 기통이고 V6이라고 표기되어 있으면 V형 6 기통을 말합니다. 여기서 기통이란 실린더 개수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6 기통 이상은 V형 엔진을 많이 적용한다고 합니다.
과급방식은 과급기의 형태에 따라 구분되는데요. 과급기란 내연기관의 출력 향상을 위해 외부의 공기를 엔진 내 실린더에 밀어 넣는 압축기를 말합니다. 과급방식에는 싱글터보, 트윈터보 등의 터보차저, 슈퍼차저, 자연흡기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배기량을 적게 하고 출력을 높이는 방식을 사용하다 보니 싱글 터보 차량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구동방식은 자동차를 구동시키는 방식으로 FF, FR, MR, RR, 4WD 등이 있는데요.
FF는 엔진이 앞부분에 있고 앞바퀴를 구동시키는 방식으로 실내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FR은 엔진이 앞부분에 있고 뒷바퀴를 구동시키는 방식으로 앞과 뒤의 무게 배분이 50대 50이기 때문에 승차감이 좋아서 고급 차량에 많이 사용됩니다.
MR은 엔진이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에 있고 뒷바퀴를 구동시키는 방식으로 엔진이 중앙에 위치하기 때문에 코너를 돌 때 유리한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주로 스포츠카에 적용하는 구동 방식입니다.
4WD는 사륜구동이라고 말하며 4개의 바퀴를 모두 구동시키는 방식입니다. 4개의 바퀴를 모두 구동시키기 때문에 오프로드나 눈길 등에서 유리합니다.
변속기는 엔진에서 발생하는 동력을 속도에 따라 필요한 회전력으로 바꾸어 전달하는 변속장치를 말합니다. 달리기 시작할 때는 더 강한 토크와 낮은 회전을 필요로 하며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토크보다도 회전속도가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엔진의 회전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기어를 사용해 출발할 때는 회전속도를 줄임과 동시에 토크를 늘려주고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회전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것이 변속기입니다.
변속기에 표시되는 기능의 종류는 6가지가 있는데 P(Parking)는 자동차를 주차하거나 시동할 때 차량이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기능이며 R(Reverse)는 후진할 때 선택하는 기능, N(Neutral)은 중립 기능, D(Drve)는 주행 기능입니다.
그런데 D 표시 아래 2, L이라고 표시된 것이 있는 2(Second Gear)는 2단 기어를 말하고 L(Low Gear)은 1단 기어를 말합니다. 2단 기어, 1단 기어는 수동변속기 기능으로 오르막이나 내리막길을 주행할 때 선택합니다.
오르막이나 내리막길에서는 D 기능을 선택하고 주행할 경우 속도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2단 기어나 1단 기어를 사용하여 가속을 조절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내리막길에서 D로 선택하여 주행할 경우 브레이크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그러면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1단이나 2단 기어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 주행에 도움 됩니다.
전장은 자동차의 맨 앞부분에서 맨 뒷부분까지 측정한 전체의 길이를 말합니다.
전고는 빈 차 상태에서 지면에 닿아있는 타이어 하단부터 자동차의 맨 윗부분인 지붕까지 측정한 높이를 말합니다.
전폭은 자동차의 앞면이나 뒷면에서 봤을 때 양 옆으로 가장 튀어나온 부분 사이의 거리를 말합니다. 단, 사이드미러를 제외한 부분을 측정합니다.
축거는 앞바퀴 중심부터 뒷바퀴 중심까지의 거리를 말합니다.
윤거는 양쪽 타이어의 중심부를 연결한 거리를 말합니다.
서스펜션은 노면의 충격이 차체나 탑승자에게 전달되지 않게 충격을 흡수하는 장치를 말합니다. 이는 탑승자의 승차감과 차량의 안정성 및 조종성에 영향을 끼칩니다. 서스펜션은 앞바퀴(전륜) 부분과 뒷바퀴(후륜) 부분에 적용합니다.
제동장치는 자동차를 정지시키거나 주차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장치입니다. 일반적으로 마찰력을 이용하여 차량의 운동 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바뀌는 제동 작용을 합니다. 제동장치의 종류는 기계식, 유압식, 공압식, 유압식과 진공식, 공압식과 유압식, 공압식과 기계식 등이 있습니다
스티어링은 자동차의 진행 방향을 바꾸기 위해 앞바퀴의 회전축 방향을 조종하는 장치를 말합니다. 조향장치, 스티어링 시스템이라고도 부릅니다.
마치며,
자동차 구매 시 또는 운행 시에 알아두면 도움 되는 자동차 기본 용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위에 언급한 기본 용어들을 알고 있으면 자동차를 운행하고 유지관리하는데 도움 되면 특히 안전하게 주행하기 위해서도 인지하면 도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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