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로 인해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영향을 받는 종목이 있죠. 또한 금리 인하로 인해 경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들이 있습니다.
금리 인하로 인해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종목 즉 수혜주는 어떤 종목이 있고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인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리 인하로 떠오르는 수혜주
금리가 인하되면 일반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주는 여러 종목들이 있는데요. 부동산 관련 종목, 고배당주 종목, 금융주, 신성장주 및 빅테크 등은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수혜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관련 종목은 금리 인하로 인해 주택 등을 구매할 때 대출 시 이자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활발한 대출이 발생할 수 있죠. 이는 부동산 시장을 활발하게 할 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고배당주 종목의 경우는 금리 인하로 안전 자산의 수익률이 감소하면서 고배당 주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고배당 주식은 회사가 일정 이익이 발생하면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주식을 말하는데요.
고배당주 종목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이 있는데요. 국내 고배당주 종목으로는 락앤락, 일성신약 한국쉘석유, 효성, 롯데정밀화학 등이 있습니다.
금융주 종목은 대출 이자를 받고 예금 이자를 지급하는데 금리 인하는 이자 마진을 확대할 수 있기 때문에 이익을 증가시킬 수 있죠.
또한 낮은 금리는 대출 수요를 촉진하여 소비자 및 기업이 저렴한 조건으로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금리가 낮다 보니 주택 구매 시 대출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택 담보 대출 등이 더 많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신성장주 및 빅테크 종목은 금리 인하로 인한 자금을 유입하는 것이 수월해지기 때문에 기술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투자를 늘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국내의 경우 대표적으로 네이버, 카카오 등이 있고 해외의 경우 대표적으로 애플, 테슬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있습니다.
마치며,
금리가 인하되면 떠오르는 수혜주로는 부동산 업종, 금융주, 고배당주, 빅테크 종목 등이 있습니다. 미국 연준은 내년 2024년에 금리 인하를 3회 정도 할 수 있다고 시사한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다우지수 사상 최초로 3만 7000을 돌파했습니다. 연준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에 대해 논의를 하는 이유는 인플레이션 둔화로 인한 것이라고 언급했는데요.
이렇게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관련 수혜주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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