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정보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무엇인가?

by 해피리더 2023. 4. 6.

 

 

CBDC는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의 약자로 중앙은행과 디지털화폐를 합친 말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라고 부릅니다. 즉,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는 비트코인 등 민간 가상화폐와는 다르며 실물 화폐를 대체하거나 보완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발행한 디지털화폐를 의미입니다.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무엇인가?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은 중앙은행과 디지털화폐를 합친 전문 용어로 중앙은행이 보증하는 전제 하에 발행되는 디지털화폐로 블록체인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전자적 형태로 저장합니다.

 

이렇게 중앙은행이 관여한다는 것은 결국 국가가 보호를 하겠다는 것이며 이는 일반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폭이 심한 부분을 제재할 수 있습니다.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는 블록체인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전자적 형태로 저장하여 발행되기 때문에 현금이 유통되는 것과 다르게 거래 시 모든 기록이 남아 거래 정보 추적이 가능합니다. 또한 CBDC는 이용 가능한 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서 정책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발행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화폐란 내장된 칩 안에 해당 화폐의 액수가 기록되어 있어서 물건이나 서비스 등을 구매할 때 해당 금액만큼 차감되는 전자화폐를 의미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는 디지털 장부와도 같은 블록체인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화폐가 위조될 위험이 없어집니다. 지폐나 동전 등의 현금 거래에 비해 금융거래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고 중앙은행은 은행을 거치지 않고 CBDC를 개인과 기업에 직접 전달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CBDC가 경제 활동에 사용되면 현금 유통 및 거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부가 중앙은행을 통해 개인과 기업에 개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의 사생활 및 기업의 활동 등 전반적인 경제 활동에 너무 밀접하게 개입하여 감시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의 발행이 활성화되고 본격적으로 개인 생활 및 기업의 경제 활동에 활용된다면 중앙은행이 현재 은행의 역할을 모두 하게 되는데 자칫하면 사이버 테러 등으로 인해 중앙은행 금융시스템 전체가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고령자를 포함하여 모든 국민이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잘 사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도 시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위와 같이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확산으로 인한 우려사항이 있더라도 현재 전 세계적으로 CBDC를 도입하려는 움직임과 도입 검토 중에 있습니다. 스웨덴과 중국은 적극적으로 도입하고자 하며 영국, 유럽연합, 캐나다, 스위스는 현재 CBDC 테스트 연구 단계에 있습니다. 미국 또한 CBDC 개발에 착수를 한 상태입니다.

 

전 세계 무역을 위해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의 도입은 피해 갈 수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마치며,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은 중앙은행과 디지털화폐를 합친 전문 용어로 중앙은행이 직접 발행하고 유통하는 디지털 화례입니다. 즉, CBDC는 블록체인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전자적 형태로 저장되는 화폐인 것입니다.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의 가장 큰 특징은 중앙은행이 직접 발행하고 유통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은행의 역할을 모두 대신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현금 유통 및 거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거래 시 익명성을 없앨 수 있기 때문에 투명하게 금융시스템 관리가 가능합니다.

 

다만 정부가 개인의 사생활과 기업의 경제활동에 지나치게 개입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IT기술을 잘 모르는 고령자를 포함하여 전 국민이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을 활용해야 한다는 점은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