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환원정책은 무엇인가?

 

주주환원정책은 기업의 주주들에게 배당을 확대하고 자사주를 매입 후 소각하여 주주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합니다. 이렇게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진행함으로써 주주환원이 되는 것입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은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배당률을 높이고 자사주 소각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메리츠금융지주 회사가 순이익의 50% 이상을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은 결국 기업이 창출한 이익을 주주들에게 배당하고 자사주를 매입한 후 소각하여 주식의 가치를 제고함으로써 주주 친화 정책을 시행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자사주 소각이 일어나면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에서 해당 주식이 호재로 받아들여집니다.

 

그런데, 국내 기업의 경우는 자사주를 매입하고 소각하지 않는 기업이 많습니다. 이런 이유로 총 유통되는 주식 수가 줄어들진 않겠죠? 이는 주주환원이라고 말하기에는 모호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최근에는 주주들이 주주 친화적인 기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런 이유도 미국의 경우는 대부분의 상장기업이 주주 친화적으로 경영을 하고 있으며 주주환원율 즉, 배당률, 자사주 매입 등을 합치면 90~100% 정도까지 높은 편입니다.

 

 

 

 

마치며, 

 

 

주주환원정책은 해당 기업의 주주들에게 배당을 확대하고 자사주를 소각하여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정책을 말합니다.

 

 

 

 

배당률이 높으면 주주에게 돌아가는 돈이 많아지고 자사주를 매입하여 소각하면 시중에 유통되는 총 주식 수가 줄어들어서 주식의 가치가 올라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주주환원정책은 결국 주주 친화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나아가 주가의 가치를 높이고자 함인 것입니다. 하지만 국내 기업의 경우는 주주환원정책을 100% 시행하고 있는 기업이 많지 않은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