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입문자] 주식 투자 시작 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용어 제 6탄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기본적인 용어 시리즈입니다. 금번 제6탄 포스팅에서는 이동평균선, 지지선, 저항선, 골든크로스, 데드크로스, 우선주, 작전주, 블루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동평균선은 매일 주가나 거래량의 변화를 선으로 이어 보면 그 선은 굴곡이 심한 곡선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렇게 불규칙적인 곡선을 좀 더 유연하고 완만하게 최대한 규칙적인 곡선으로 보이도록 만든 선을 말합니다.

 

이동평균선은 주가를 분석할 때 기본적으로 참고하는 지표이며 이를 통해 과거의 평균적인 수치에서 추이를 파악하여 현재 매매 및 미래 변화를 예측하는데 도움 되는 도구인 것이죠.

 

 

 

 

이동평균선은 줄임말로 이평선이라고 흔히 부릅니다. 단기, 중기, 단기 이동평균선이 있으며 주로 기간별로 구분됩니다. 21일, 60일, 120일, 200일 등을 기준으로 이동평균선을 그려서 흐름을 파악합니다.

 

만약 주가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는 강세 시장에서는 주가가 이동평균선의 위에 분포되어 파장을 나타내며 상승하고 약세 시장에서는 주가가 이동평균선의 아래에 분포되어 파장을 나타나며 하락합니다.

 

 

 

 

상승하고 있는 이동평균선을 주가가 하향으로 돌파할 때 보통 반전으로 이동평균선이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하락하고 있는 이동평균선을 주가가 상향 돌파할 때 일반적으로 반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이동 평균 기간이 길면 길수록 이동평균선의 곡선은 더욱 완만하고 유연하게 나타납니다.

 

 

 

 

 

주가가 이동평균선과 지나치게 떨어져 있을 경우에는 이동평균선 근처로 회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가가 이동평균선을 아래에서 위로 상향 돌파할 때는 주식을 매수하고 위에서 아래로 하향 돌파할 때는 주식을 매도하는데 도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위와 같은 경향만을 100% 신뢰하여 매매 신호로 인지할 경우 위험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선과 주가의 연관성을 포함하여 현재 시장 상황 등을 제대로 파악한 후 최대한 많은 투자 지표를 검토하고 주식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

 

 

 

 

지지선과 저항선은 주가가 한 방향으로만 더 이상 움직이지 않거나 방향을 변경하지 않는 선을 의미합니다.

 

지지선은 주가가 하락하다가 어느 지점에서 더 이상 떨어지지 않고 버티는 가격대를 말합니다. 저항선은 주가가 상승하다가 어느 지점에서 더 이상 오르지 않고 멈춰서는 가격대를 말합니다.

 

 

 

 

지지선 및 저항선과 같이 주가의 움직임이 멈추는 이유는 멈춘 그 가격대로 과거에 주식을 매수했거나 매도했을 때 거래량이 한꺼번에 밀집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가격대로 주식을 대량 매수하거나 매도한 후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면 해당 주식 투자자들은 본전을 찾기 위해 해당 가격대로 거래를 하려고 밀집되는 것입니다. 본 기회를 놓치면 본전을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골든크로스는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돌파하고 상승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골든크로스는 주가를 예측하고 분석하는 지표 중에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20일 단기 이동평균선이 100일 장기 이동평균선을 뚫고 오르는 경우 골든크로스가 발생했다고 얘기합니다.

 

 

 

20일 단기 이동평균선이 60일, 100일, 120일 등의 장기 이동평균선을 돌파하고 지속적으로 상상한다면 향후 주가가 오를 가능성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현상인 것입니다. 골든크로스가 반드시 주가 상승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데드크로스는 20일 등의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돌파하여 하락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데드크로스는 골든크로스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주가를 분석하는 지표 중에 하나입니다.

 

데드크로스는 향후 주가가 떨어질 가능성을 보여주는 부정적인 현상인 것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주가 하락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주는 특정한 우선권을 부여한 주식입니다. 일반 보통주와 다르며 주식시장에서는 종목명에 1우 등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우선주는 일반적으로 보통주보다 이익, 이자배당, 잔여 재산 분배 등에 있어서 우선적 지위가 인정되는 주식입니다. 이로 인해 우선주를 소유한 주주는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이 부여되지 않습니다.

 

 

 

 

반면에 보통주를 소유한 주주는 주주총회에 참석하여 기업의 주요 사안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하고 배당을 받으며 신규 주식(신주)을 인수하는 등 주주로서의 권리를 행사합니다.

 

이런 이유로 우선주를 소유한 주주는 보통주를 소유한 주주에 비해 혜택이 있는 점도 있지만 나쁜 점도 있습니다.

 

 

 

 

우선주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기업의 경영에 참여하기보다는 본인들의 이익을 내는데 적극적이기 때문에 이런 투자자를 대상으로 우선주를 발행합니다.

 

우선주는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이 없기 때문에 보통주보다 가격이 낮게 거래됩니다. 또한 보통주의 배당률보다 우선주의 배당률이 높습니다.

 

만약 기업이 경영 악화로 인해 빚을 갚아야 할 상황이라면 보통주를 보유한 주주보다 우선주를 소유한 주주에게 먼저 잔여재산을 처리하게 됩니다. 즉, 우선주의 주주에게는 잔여재산에 대한 청구권이 있는 것입니다.

 

 

 

 

 

작전주는 작전 대상이 되는 주식을 말하며 주식시장에서 증권중개인, 대주주 등이 서로 공모하여 특정 기업의 주식을 사들여서 주가를 폭등하게 하여 이익을 남기는 주가조작을 시행하는 대상의 주식을 말합니다.

 

작전주는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없고 주가가 낮은 반면에 주식의 성장성이나 수익성이 있는 주식을 대상으로 증권중개인에 의해 선별됩니다.

 

 

 

 

증권중개인들은 선별된 작전주를 대거 매수한 후 계획한 물량이 확보되면 작전주 그룹 내 구성원들이 서로 주식을 사고파는 행위를 하면서 주가를 폭발적으로 오르게 만듭니다.

 

 

 

 

블루칩은 주식시장에서 대형 우량주를 말하며 재무 상태가 건전하고 안정적이며 경기 변화에 강한 주식을 말합니다. 블루칩이라는 명칭은 포커 게임에서 칩들 중에서 가장 높은 칩에서 유래되어 이름이 붙여진 것입니다.

 

블루칩은 기업의 자본금 규모가 크고 기업의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등을 지표로 선정된 주식이며 한국에서 대표적인 블루칩은 삼성전자, NHN, SK 등이 있습니다.

 

 

 

 

또한 블루칩으로 불리는 주식은 기업의 위험이 적고 주가의 하락 폭이 크지 않으며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해 주주들에게 배당을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지급한 우량주입니다.

 

 

 

마치며, 

 

주식 투자 입문을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용어들 중 이동평균선, 지지선, 저항선, 골든크로스, 데드크로스, 우선주, 작전주, 블루칩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주식 입문자를 위한 주식 용어 포스팅을 시리즈로 아래와 같이 게재하였으니 주식 관련 기본 용어를 모두 확인하시면 도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