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스레드 어떤 앱인가?

 

안녕하세요. 해피리더입니다.

메타가 만든 스레드(thread)는 트위터와 유사한 텍스트 기반의 소셜미디어 중 하나입니다. 스레드 앱은 2023년 7월 6일에 출시하여 현재 가입자 수가 7천 명을 넘어서고 있는데요. 스레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스레드(thread)는 인스타그램 기반으로 개발된 소셜미디어 앱이며 인스타그램 로그인 정보로 계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기업인 메타가 개발했기 때문에 두 개의 앱을 연동해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스레드(thread)는 지난 6에 출시한 후 16시간 만에 가입자 수가 3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현재 2배 이상인 7천만 명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본 앱은 트위터의 경쟁 앱으로 출시되었고 메타에서 개발해 그만큼 인지도 측면에서 인기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이미 소셜미디어 시장에서 자리를 잡은 인스타그램의 로그인 계정을 연동하여 회원을 쉽게 끌어모을 수 있던 것 같습니다.

 

트위터의 이용자 수는 2022년 7월 기준으로 약 2억 8천만 명인데 스레드는 출시한 지 만 2일째 되는 날에 트위터 이용자 수의 30% 좀 못 미치게 올린 것이죠.

 

스레드(thread)는 폭력적이거나 음란물 관련 콘텐츠에 대해서 엄격한 지침을 적용하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트위터는 업로드되는 게시물에 대해서는 자유로운 편입니다.

 

 

 

 

스레드(thread)는 텍스트를 500자까지 제한하고 있으며 동영상 길이는 최대 5분까지 업로드 가능합니다. 스레드의 작동 방식은 각종 실시간으로 업로드되고 공유되는 텍스트 기반의 대화 형식으로 돌아갑니다.

 

텍스트 기반의 대화형 소셜미디어인 스레드가 트위터와 다른 점은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하여 폭넓은 이용자 수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지 및 짧은 영상 기반의 소셜미디어인 인스타그램에서 다소 부족한 텍스트 기반의 대화형 앱을 추가하여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또한 텍스트에 대해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트위터와는 다소 다르다는 겁니다. 한 편으로는 자유롭지 못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당연히 규칙이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만, 스레드(thread)는 인스타그램 로그인 계정 연동과 동시에 많은 개인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유럽연합 지역의 서비스는 보류 상태입니다. 그 이유는 유럽연합 지역 내에서는 서로 다른 앱 간에 개인 정보를 결합하고 공유하는 것을 금지하는 디지털 시장법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유럽연합 지역 내에 스레드 서비스가 가능하다면 현재 이용자 수보다 더욱 증가할 것입니다. 

 

대화형 소셜미디어 시장에서 아직은 트위터가 강자이지만 스레드의 향방에 따라 어떻게 달라질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치며,

 

스레드(thread)는 텍스트 기반의 소셜미디어 앱입니다. 스레드는 트위터를 경쟁 상대로 출시된 앱으로 인스타그램을 개발하여 운영 중인 메타가 개발한 대화형 소셜미디어입니다.

 

스레드 앱은 인스타그램 로그인 계정과 연동하여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레드는 테스트를 500자까지 제한하고 있고 동영상 길이는 최대 5분가량 제한하고 있습니다.

 

스레드 앱의 작동 방식은 트위터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시간으로 게시물이 올라오고 공유되면서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서 대화하는 방식이며 해당 게시물을 공유하여 전파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