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캐피털(venture capital)은 약자로 VC라고 하는데 잠재력이 있고 경쟁력이 있는 벤처기업에 자금을 투자하고 경영 컨설팅 및 기술 지도 등을 전체적으로 지원하여 자본이득을 추구하는 금융자본입니다. 즉, 유망한 벤처기업을 발굴하여 투자하는 창업투자회사, 엑셀러레이터 등의 사모펀드회사를 말합니다.
벤처 캐피털(venture capital)은 고도의 기술력과 미래 비전이 있는 기업이지만 경영 능력이 다소 약해서 일반 금융기관으로부터 융자를 받기 어려운 벤처기업에 담보 없이 주식투자 형태로 투자하는 기업이나 이런 기업의 자본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금을 지원하여 투자한 후 투자대상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하여 보유주식을 매각해 투자금을 회수하는데 벤처기업의 경영성과에 따라 수익이 상당히 클 수 있지만 투자금을 회수할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벤처 캐피털(venture capital)은 은행과 같은 자금조달수단이 없기 때문에 금융 긴축이 발생하면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국내 벤처 캐피털(venture capital)은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와 신기술사업금융회사로 구분되는데요.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를 일명 창투사라고 부르고 신기술사업금융회사는 일명 신기사라고 부릅니다.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는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의거하여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기술력이 뛰어나지만 자본이 부족한 경우 중소기업에 납입자본금의 50% 내에서 직접 투자하는 투자회사를 말합니다.
법인의 경우 법인설립일로부터 14년 이내의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의 경우 사업시작일로부터 10년 이내의 소기업에 주식의 인수, 전환사채나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인수, 기업인수투자 등의 형태로 장기적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경영 컨설팅, 기술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도 합니다.
신기술사업금융회사는 신기술사업 금융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기술을 개발하거나 응용하여 사업화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 경영 및 기술 지원을 행하는 회사를 말합니다.
국내 주요 창업투자회사로는 CJ창업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스틱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소프트뱅크벤처스, 서울투자파트너스, 케이비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 키움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현대기술투자, SV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리지벤처스 등 이외에도 많은 창투사들이 있습니다.
최근 인기 커리어 중 하나로 떠오르는 포지션은 벤처 캐리털리스트인데요. 커리어적인 측면에서 벤처 캐피털 업계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양한 1인 창업 및 스타트업들이 생겨나면서 젋은 세대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벤처 캐피털 업계 최대 연봉 수준이 약 1억에서 3억 원 정도로 상당히 높은 편인 점 또한 또 다른 관심 이유 중 하나입니다.
마치며,
벤처 캐피털(venture capital)은 고도의 기술력과 미래 비전이 있는 기업이지만 경영 능력이 다소 약해서 일반 금융기관으로부터 융자를 받기 어려운 벤처기업에 담보 없이 주식투자 형태로 투자하는 기업이나 이런 기업의 자본을 말합니다.
최근 커리어 측면에서 벤처캐피털리스트가 되고 싶어하거나 벤처 캐피털 업계 내에 취업하기 위해 관련 직업을 찾는 젊은 세대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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