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저축계좌 누구에게 얼마나 지원되나요? 제대로 알아보기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목돈을 마련해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만 15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 청년입니다. 정부 지원금은 매월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대상

 

차상위 이하 및 차상위 초과 계층이 지원 대상입니다.

 

차상위 이하 계층은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중위 50% 이하이며 지원 가능한 연령대는 만 15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이고 월 10만 원 이상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발생하는 계층입니다. 재산은 대도시의 경우 3억 5천만 원, 중소도시의 경우 2억 원, 농어촌의 경우 1억 7천만 원 이하입니다.

 

차상위 초과 계층은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부터 100% 이하이며 지원 가능한 연령대는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이고 월 50만 원 초과부터 월 220만 원 이하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발생하는 계층입니다. 재산은 차상위 이하 계층과 동일합니다.

 

참고로 차상위계층이란 기초생활수급자 바로 위의 계층을 의미합니다. 즉, 자산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기초 생활 즉, 입고 먹고 살아가는 수준이 곤란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기간 및 결과통보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시작하여 5월 26일까지입니다. 신청 시작 2주간인 5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는 출생일 기준 5부제로 다음과 같이 신청해야 합니다.

 

• 5월 1일 월요일과 5월 8일 월요일에는 출생일 끝자리가 1, 6인 청년 신청 가능
• 5월 2일 화요일과 5월 9일 화요일에는 출생일 끝자리가 2, 7인 청년 신청 가능
• 5월 3일 수요일과 5월 10일 수요일에는 출생일 끝자리가 3, 8인 청년 신청 가능
• 5월 4일 목요일에는 출생일 끝자리가 4, 9 및 5, 0인 청년 신청 가능
• 5월 11일 목요일에는 출생일 끝자리가 4, 9인 청년 신청 가능
• 5월 12일 금요일에는 출생일 끝자리가 5, 0인 청년 신청 가능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결과는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통보를 받게 되며 가까운 하나은행을 방문하여 통장 개설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방법

 

본인의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군구 내 모든 주민센터에서 접수 가능합니다. 또한 같이 살고 있는 가구원이 대리 접수도 가능합니다. 온라인상으로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청년내일계좌 신청 하기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내용

 

차상위 이하(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대상은 본인이 적립금을 해당 통장 계좌에 매월 10만 원을 입금하면 매월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이 추가 입금되고 이자 및 정책대상별 추가 지원금도 입금됩니다. 참고로 본 계좌는 3년 만기입니다.

 

차상위 초과(기준 중위소득 50% 초과부터 100% 이하) 대상은 본인이 적립금을 해당 통장 계좌에 매월 10만 원을 입금하면 매월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이 추가 입금되고 이자 및 정책대상별 추가 지원금도 입금됩니다.

 

정책대상별 추가 지원금이란 근로소득공제금, 내일키움장려금, 내일키움수익금, 탈수급장려금, 기타 장려금 등을 말합니다. 이는 해당 대상에게 지급되며 복수의 추가지원금 지급도 가능합니다.

 

 

 

마치며,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차상위 이하 및 차상위 초과 계층을 대상으로 최소 매월 10만 원부터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을 장려하는 지원 사업입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1일부터 8월 20일 내에 결과를 통보합니다. 본인이 지원대상에 해당되는지 궁금하다면 보건복지상담센터 129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