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가이즈 햄버거 인기 이유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해피리더입니다.

파이브가이즈(Five Guys) 햄버거 체인점이 우리나라 강남 지역에 오픈했습니다. 그런데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파이브가이즈 햄버거를 먹기 위해 오픈런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죠. 파이브가이즈 햄버거가 인기 있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이브가이즈는 미국의 햄버거 전문 패스트푸드 체인점입니다. 보통 패스트푸드 체인점의 경우 패티 등을 미리 만들어 놓아서 냉동된 제품을 바로 데워 사용하는 등 말 그대로 빠르게 조리하여 나오는 음식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파이브가이즈는 햄버거 패티로 신선한 소고기를 100% 사용하고 주문을 받은 즉시 조리를 합니다.

 

파이브가이즈는 다양한 토핑과 소스를 제공하는데 고객이 원하는 대로 맞춤형 토핑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토마토, 피클, 양상추, 양파, 치즈, 할라피뇨 등의 토핑과 핫소스, 스테이크 소스, 바비큐 소스, 머스터드, 케첩, 마요네즈 등의 다양한 소스 중에서 선택 가능합니다. 토핑이나 소스는 해당 지역이나 국가별로 조금씩 상이합니다.

 

 

 

 

 

파이브가이즈의 또 한 가지 인기 이유는 햄버거 패티, 감자튀김 등을 굽거나 튀길 때 땅콩기름을 사용합니다. 또한 파이브가이즈 매장에서는 무료로 땅콩을 직접 먹을 수 있도록 배치해 놓았습니다. 이로 인해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땅콩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들은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파이브가이즈의 주요 메뉴는 햄버거, 치즈버거, 베이컨 버거, 베이컨 치즈버거, 리틀 햄버거, 리틀 치즈버거, 리틀 베이컨 버거, 리틀 베이컨 치즈버거이며, 파이브가이즈 스타일 프라이즈, 케이즌 스타일 프라이즈로 감자튀김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베이컨을 썰어 넣은 밀크셰이크, 바나나 수제 셰이크, 피넛 버터밀크셰이크 등이 있으며 핫도그와 샌드위치가 있는데 이 안에 들어가는 토핑 또한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셰이크 음료 이외에 다른 음료는 코카콜라만 판매한다고 해요.

 

 

 

 

 

한국에 파이브가이즈의 첫 번째 매장은 강남역 부근에 1호점이 오픈되었습니다. 파이브가이즈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입니다. 한국에서 파이브가이즈 기본 햄버거 가격은 13,000원대입니다. 뉴욕에서 파이브가이즈 기본 햄버거 가격인 10.29 달러입니다. 미국 본지에서의 가격 와 한국에서의 가격을 비교하면 크게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햄버거에 대한 인식이 아무래도 패스트푸드로 저렴한 가격대여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강하기 때문에 위의 가격대가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요식업계 트렌드를 보면 원래 가격대가 저렴했던 음식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재 탄생된 제품을 볼 때 햄버거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시중 마트에서 판매되는 약과는 비싼 과자류에 포함되지 않던 것이었지만 최근 고급 약과, 약과를 주요 제품으로 선보인 카페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장인 약과, 수제 약과의 경우 좋은 재료와 장인의 손맛이 더해졌다고 하여 높은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이런 시간, 서비스 등이 추가되어 가격이 올라가는 것이죠.

 

파이브가이즈의 햄버거도 냉동 제품이 아닌 즉석에서 조리하는 소고기 100% 패티를 사용하고 기름 또한 신선함을 유지하여 사용한다는 것이 높은 가격대로 만든 요인인 듯합니다.

 

 

 

 

 

마치며,

 

파이브가이즈 햄버거의 인기 이유는 미국 등을 포함하여 해외에서 이미 인기몰이를 하던 수제 햄버거로써 국내 첫 선을 보였기 때문에 오픈런과 같은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 인기 이유는 패스트푸드 음식인 햄버거의 핵심인 패티를 100% 소고기로 냉동이 아닌 직접 조리하여 만들었다는 점과 땅콩을 매장에서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 그리고 패티를 굽거나 감자튀김을 튀길 때 땅콩기름을 사용한다는 특징인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가격대가 높다는 것인데 위의 특징을 고려한다면 인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 오픈을 했으니 신선함과 맛, 그리고 운영 방식을 지켜봐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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