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월드 오브 플라이트를 통해 나이키가 만들고자 하는 것은?

 

안녕하세요. 해피리더입니다.

조던 월드 오브 플라이트 매장이 2023년 6월 23일인 내일 오픈하는데요. 서울 홍대 매장이 전 세계 3번째 조던 월드 오브 플라이트 매장이라고 합니다. 나이키는 조던 월드 오브 플라이트를 통해 무엇을 만들고자 하는 것일까요?

 

 

 

 

나이키는 스포츠 관련 제품을 만드는 제조 및 유통업을 하는 회사라기보다는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콘텐츠 및 커뮤니티 기업으로 보아도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나이키는 항상 문화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나이키의 경쟁 상대는 아디다스, 룰루레몬 등과 같은 스포츠 제품 브랜드가 아니라 스포츠 및 예술 문화를 접목시키는 콘텐츠와 커뮤니티가 될 것입니다.

 

 

 

 

 

금번 서울에 오픈하는 조던 월드 오브 플라이트가 서울에서도 홍대 지역에 매장을 여는 이유가 예술과 문화를 접목시키기에 좋은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에서 조던 월드 오브 플라이트 매장이 3군데 있는데, 이탈리아 밀라노와 일본 시부야에 이미 오픈을 했고 서울 홍대에 3번째로 내일 오픈하게 됩니다. 이탈리아 밀라노나 일본 도쿄 시부야 지역의 특징은 서울의 홍대 지역과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밀라노는 지역 예술가들이 상당히 많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패션 문화 지역이고 도쿄 시부야는 젊은이들의 거리로 유명하며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이곳에서 스포츠 행사 등 젊은이들의 장소가 많은 곳이죠.

 

이렇게 조던 월드 오브 플라이트가 매장을 오픈하는 지역의 특징은 서울 홍대를 비롯하여 3군데 모두 젊은이들이 많고 예술, 패션, 문화 등이 즐비한 지역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를 고려해 보면 나이키는 조던 월드 오브 플라이트를 통해 조던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조던 브랜드의 콘셉트를 강조한 스포츠, 예술, 패션 등을 연결하여 거대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만들어 내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를 통해 나이키의 제품을 판매하겠지만 더 나아가 이를 통해 예술과 스포츠를 접목시키고, 예술과 패션을 연결하여 그 중심에 조던 브랜드의 콘셉트를 기반으로 농구 등의 스포츠 문화를 구축하여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인 것이죠.

 

 

 

 

 

전 세계에 흔하지 않게 월드 오브 플라이트 매장을 오픈하여 본 매장을 거점으로 젊은이들의 거대한 문화 공간으로 구축하여 스포츠, 예술, 패션, 디자인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조던 마니아를 비롯하여 나이키 마니아들의 성지를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더불어 나이키는 본 매장을 통해 고객들이 자기표현을 더욱 독려할 수 있도록 워크숍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에어 조던 등을 활용하여 자기 자신만의 조던 제품을 직접 커스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본 매장 내에 더라운지라는 공간을 통해 조던 브랜드의 역사와 농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회원들끼리 대화를 하고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다고 했습니다.

 

위와 같은 공간은 결국 지속적인 나이키 조던 커뮤니티로 이어질 것이고 더 나아가 젊은이들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조던 월드 오브 플라이트를 통해 나이키와 콜래보레이션 하는 스포츠와 예술이 접목된 아트 제품이 많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도 디지털 공간에서 선보이게 될 수도 있겠네요.

 

 

 

 

 

마치며,

 

나이키는 조던 월드 오브 플라이트를 통해 조던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조던 브랜드의 콘셉트를 강조한 스포츠, 예술, 패션 등을 연결하여 거대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만들어 내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던 월드 오브 플라이트를 중심으로 스포츠와 예술이 접목된 스포츠 아트 제품이 많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