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피리더입니다. 요즘 집값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고 있는데 집값은 떨어지고 있는데요. 이에 더불어 부동산 세금을 결정하는데 기준으로 삼는 공시가격도 크게 하락했습니다. 집값이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급매물을 처분하는 지역들이 늘어나면서 서울 내 아파트값이 떨어지다가 잠시 멈췄는데요. 어찌 되었든 아파트를 포함한 집값은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인 경기도, 인천 및 일부 신도시 내 집값 또한 떨어지고 있는데요. 아파트 관련 빅데이터 통계에 의하면 시중에 풀려 있는 돈에 비하면 집값이 상당히 높게 평가되어 있는지 보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중간 정도의 소득을 가진 가구가 금융기관 대출을 통해 중간 정도 가격의 집을 구입한다고 가정할 때 현재 소득으로 대출금 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주택구매력지수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2005년부터 2023년 1분기까지 평균 49.3 정도를 보여주는데 현재 시점에서 주택구매력지수를 보면 30.2로 상당히 낮은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대출을 받아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집을 사는 것이 어려운 것이죠. 또한 정부의 특례보금자리론 등의 부양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2023년 1분기 현시점에서 주택구매력지수가 낮은 것을 보면 현재 집을 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겁니다.
국토교통부 발표에 의하면 올해 전국 공동주택 등 집값의 공시가격은 작년에 비해 약 18.6% 정도 하락했고 2005년 공시가격 제도가 처음 도입된 이후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집값이 떨어지는 이유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 내 집값이 큰 폭으로 계속 상승해 왔습니다. 아파트값의 경우는 2배에서 3배까지도 오르기도 했죠. 주식도 집값도 모두 오르면 내리는 구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이유 없이 내리지는 않지요. 정부의 정책, 경제적인 문제 등의 어떤 이슈로 인한 요인들로 상승하거나 하락하곤 하지요. 올해는 아무래도 금리가 큰 요인이 된 것이라고 일부 전문가들은 언급합니다.
저 또한 금리 상승이 집값 하락의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금리 변동은 몇 번 더 있을 수 있는데요. 올해만의 문제는 아닌 듯합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하루아침에 다시 떨어지진 않으니까요.
이렇게 되면 집을 가진 소유자들은 불안해합니다.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 대출이 어려워지고 집을 사야겠다는 심리가 위축되지요. 집을 사지 않고 전세로 전환하게 되는데 금리 상승으로 인해 전세 대출금도 부담이 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이런 경우 세입자는 전세 대출금이 버거워서 전세금을 집주인에게 돌려달라고 요구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집주인은 집값은 떨어진 상태에서 전셋값은 올라가고 세입자에게 돌려줄 전세금이 없을 수 있는 거죠. 그러다 보니 손해를 보더라도 집주인은 집을 급매물로 내놓게 됩니다.
이렇게 나온 급매물들로 인해 집값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마치며,
집값이 떨어지는 이유는 금리 인상이 가장 큰 요인으로 생각됩니다. 그다음 요인으로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정도 내내 아파트를 포함한 집값이 상승해 왔습니다. 특히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올랐죠.
모든 금융과 부동산이 그렇듯이 오르는 구간이 있으면 내리는 구간이 있어요. 내리는 시점이 지금이라는 것이죠. 특히나 금리 상승 요인과 전세사기 등 경제적 및 사회적 이슈가 뒷받침도 되었고요.
앞으로 집값은 좀 더 하락할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것은 시간이 흘러봐야 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언급한 내용들은 일부 부동산 경제전문가 및 언론 보도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한 것이오니 참고만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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