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 심사 중 두산 로보틱스 4가지 로봇 시리즈 제품 알아보기

 

두산 로보틱스는 코스피 상장을 위해 IPO를 추진 중에 있는 로봇 기업입니다. 현재 두산 로보틱스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을 위해 공모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두산 로보틱스는 협동로봇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두산 로보틱스는 두산그룹 계열사인 협동로봇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비상장 기업으로 코스피 시장에 진입을 위해 2023년 9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합니다. 두산 로보틱스 공모가는 2만 1천 원부터 2만 6천 원이며 현재 상장 예비심사 승인 과정에 있습니다.

 

AI 로봇 시장은 미래 산업을 대표하는 시장 중 하나로 두산 로보틱스는 국내 로봇 시장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두산 로보틱스의 주요 4가지 로봇 제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산 로보틱스는 크게 하이파워 H시리즈 로봇, 마스터피스 M시리즈 로봇, 애자일 A시리즈 로봇, 엣지 E시리즈 로봇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가지 라인업은 모두 협동로봇 개념이기 때문에 로봇이 단독으로 일하기보다는 사람과 함께 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1) 하이파워 H시리즈 로봇의 특징은 최대 25kg 물건을 다룰 수 있고 넓은 작업 반경으로 다양한 작업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H시리즈 로봇은  물류 및 자동화 공정 등에서 적재 물건을 이송하고 작업하는데 수행됩니다. 또한 빠른 생산 공정을 위해 동시에 여러 물건을 들고 내리는 등 이송 작업과 핸들링 작업을 하는데 적합한 로봇입니다.

 

또한 용접 시 노련한 용접공처럼 일정한 조건과 다양한 경로로 부품을 붙이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건설 현장에서는 반복되는 정밀한 타공 공정 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그 밖에도 뮤지컬, 방송 촬영 시 무거운 카메라 및 촬영 장비를 사람 대신 현장에 투입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마스터피스 M시리즈 로봇의 특징은 6개의 고성능 토크 센서가 탑재되어 미세한 힘의 변화를 감지하여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고성능 토크 센서로 인해 정교한 작업 및 어려운 작업을 쉽게 관리하는 특징을 가집니다. 여기서 토크 센서란 회전하는 중심축을 감지하는 센터를 말하니다. 자동차의 토크를 생각하면 되겠죠.

 

M시리즈 로봇은 조립 시 나사를 조이고 풀며 기어를 조립하는 조립라인에서 사람이 해오던 정교한 작업을 수행하고 주요 제조업의 부품 생산라인에 적용되는 로봇으로 자동화 작업에서 단순 공정으로 M시리즈 로봇을 사용합니다.

 

 

 

 

또한 완제품이나 가공품의 외관을 후가공하는 작업에 적합한 로봇이고 높은 완성도를 위해 후가공 작업의 경우 대부분 수작업으로 사람이 해왔지만 M시리즈 로봇의 정교함으로 대신 수행이 가능합니다.

 

그 밖에도 접착하는 본딩 작업, 플라스틱 사출 작업 시 보조 역할, 패널을 집어 프레스 기기에 올리고 내리는 작업 및 식음료 분야에서 셰프 보조 역할과 음료 서비스, 물류와 포장 작업 등에 적합한 로봇입니다.

 

 

 

 

3) 애자일 A시리즈 로봇의 특징은 짧은 시간 내에 다량의 작업이 가능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2배의 뛰어난 토크 센서로 인해 더욱 정밀하고 세밀한 작업에 사용됩니다.

 

애자일 A시리즈 로봇은 작업 공정 시 소재를 넣고 빼는 작업과 팔레트에 물건을 올리고 내리는 작업을 수행하고 전자 및 금속 기계가공 등에서 빠른 제품 포장과 적재 등의 작업에 수월합니다.

 

또한 작업물 내부와 외관에 결함을 찾아내고 부품의 조립 품질을 확인하는 검사 작업용으로 수월한 로봇이며 완제품이나 가공품의 외관 세척 및 접착 과정에서 균일한 양의 접착제를 분사하는 등의 정밀한 작업에 최적화된 로봇입니다.

 

 

 

 

4) 엣지 E시리즈 로봇의 특징은 세계 최초로 식음료 전용 로봇 E시리즈로 NSF를 인증받은 로봇입니다. NSF란 국제 공인 기관인 미국 위생 협회에서 발급하는 인증 마크입니다.

 

엣지 E시리즈 로봇은 NSF 인증을 받은 만큼 위생관리가 가능한 로봇이며 로봇 자체의 크기가 크지 않기 때문에 어떤 현장에서도 쉽게 이동하고 설치할 수 있습니다.

 

엣지 E시리즈 로봇은 커피를 바리스타가 하는 대로 동일한 과정을 거쳐서 작업을 수행하고 15초 내 3잔의 커피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스크림을 콘에 담아서 서빙 가능하고 생맥주를 추출하여 픽업하고 서빙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치킨을 적정 온도에 튀긴 후 튀김을 꺼내는 작업이 가능하고 면 요리 시 면을 삶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두산 로보틱스는 협동로봇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으로 두산그룹 계열사입니다. 코스피 상장을 앞으로 현재 심사 중에 있으며 오는 9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합니다.

 

두산 로보틱스의 협동로봇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기술이 탑재된다는 기사를 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AI 기술이 탑재된다면 사람의 힘은 최소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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